[통합배관시스템 선도기업] 구성이엔드씨

2021-09-12

세계 최초 직렬형 유니트 개발…제품기술력 향상 앞장
성능개선 신제품 기반 점유율 확대 적극 추진


구성이엔드씨(대표 윤석구)는 건축기계설비분야 △설계 △감리 △T.A.B △엔지니어링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가진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신급탕설비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배관시스템에 대한 독자연구를 진행해왔으며 2011년 독자개발한 세계 최초 직렬형 세대유니트 ‘퓨어화’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실증했다. 이는 국내 최초 단독실증으로 경쟁사대비 5~6년 앞선 개발로 기록되고 있다.

2016년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남부지사의 요청으로 통합배관시스템을 활용한 수요개발업무를 지원해 통합배관시스템이 한난 열사용시설기준에 등재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현재는 국토부 주거환경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연구에 6년에 걸쳐 참여해 각종 표준화 작업에 노력하고 있다. 

독자기술력 기반 성능향상 추진
구성이엔드씨의 퓨어화는 난방 및 급탕공급체계를 직렬형태로 구성돼 급탕사용 시 별도의 난방차단밸브가 없어도 급탕을 우선 공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온도조절 성능이 뛰어나다. 

또한 크기가 작아 △PD 내부 △싱크대 하부 △벽걸이 △바닥매립 △밸브고정대 상부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원활한 유지관리와 누수방지를 위해 내부 배관연결은 클림프방식이 아닌 나사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열교환기 용량을 출력기준 5만kcal 이상도 확보할 수 있어 대량 사용에도 대응할 수 있으며 유니트 내부에 센서를 활용해 세대별 난방라인의 T.A.B를 실시간으로 시행할 수 있다. 

구성이엔드씨의 퓨어화는 LH 신기술로 지정돼 성남의 한 현장에 설치가 예정돼있으며 한국철도공사가 포함된 10개 공공기관의 혁신구매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롯데건설에서 실시한 혁신기술공모에서는 190개 신기술 중 10대 신기술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성이엔드씨는 △목동 모 아파트 △포항시 지곡 모 아파트 △노원 이지하우스 △호반건설 청라6차 △남산멘션아파트 등에 퓨어화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에너지, 관리비 및 공사비 절감에 기여했다. 

특히 호반건설 청라6차현장의 경우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경쟁사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구성이엔드씨의 관계자는 “구성이엔드씨는 통합배관시스템 확대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건물부문 온실가스 저감과 국가 에너지절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통합배관시스템의 연구, 보급 선도주자로서 탄탄한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도 구성이엔드씨의 퓨어화를 공급할 예정이며 성능향상을 위해 개발 중인 완성단계의 신제품을 기반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향상에 적극 나서겠다”라며 “현재 참여하고 있는 국토부 리모델링연구단과 지자체가 추진하는 리모델링 아파트 대상 공공컨설팅 무상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지원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바다 기자 bdchoi@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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