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버티브

2021-12-13

230V NetSure™ 인버터 시리즈 출시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무정전 전력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단일 서브랙에서 공통 배터리 뱅크를 사용해 AC부하와 DC부하를 모두 지원하는 공간 절약형 시스템 버티브(Vertiv™) NetSure™ 인버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통 플랫폼에서 단일제어 유닛을 사용해 DC 및 AC전원을 공급하므로 DC전원 시스템과 인버터에 각각 별도의 컨트롤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지역에서는 230VAC 시스템이 이미 공급되고 있고 북미지역에서는 120VAC 시스템이 2022년 초부터 공급된다.

버티브의 오랜 역사와 방대한 AC 및 DC전원 솔루션 제품군을 토대로 하는 NetSure 인버터 시리즈는 △AC 및 DC 배전반 △NetSure™ 제어유닛 △eSure™ 정류기 및 인버터를 포함하는 고도의 통합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AC 주전원과 DC배터리 전원 사이에서 핵심 IT장비들에 지연시간이 제로(0)인 매우 신뢰도 높은 백업전원을 제공한다. 

또한 NetSure 인버터 모듈은 입방인치당 23W(1.4W/cm³)로서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전력밀도를 자랑하며 컴팩트하게 설계된 제품공간에서 최대 96.3%에 이르는 피크효율을 달성한다. 텔레콤 액세스 사이트나 네트워크 엣지 같은 열악한 환경의 80C에 이르는 고온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버티브의 글로벌 DC전원 제품을 담당하는 헨릭 닐렌(Henrik Nilén) 디렉터는 “5G 서비스가 확대되고 액세스 사이트나 엣지 같은 전통적 DC전원 환경에 더 많은 컴퓨팅 장비들이 도입됨에 따라서 AC와 DC부하 둘 다를 신뢰도 높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갈수록 더 많은 엣지사이트에서 가용성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공간은 귀중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티브 NetSure™ 인버터 시스템은 단일 배터리 뱅크로 AC와 DC 부하를 모두 지원하고 인버터모듈 전력밀도가 우수하므로 공간활용과 사이트 가용성을 극대화한다”고 말했다.

NetSure 인버터 시리즈는 단일한 제어시스템을 사용하므로 네트워크 작업자가 추가적인 작업을 할 필요가 없고 추가 제어장치를 위한 투자가 불필요하며 장비를 간소화하고 유지비용을 절감한다. AC 및 DC 부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므로 보다 정확한 용량계획 및 관리가 가능하며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존 DC전원 사이트를 위해서는 3개의 인버터 모듈과 AC 배전반, 1개의 제어 유닛을 모두 1U 높이와 19인치 폭의 서브랙에 통합하고 전면 액세스를 통해 완벽하게 관리가 가능한 NetSure 인버터 시스템이 제공된다. 

버티브는 AC 및 DC전원 양쪽 모두에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방대한 AC전원 IT인프라 솔루션과 DC전원 텔레콤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버티브가 NetSure 인버터 시리즈와 업계 최고 전력밀도의 인버터 모듈을 개발하는 데에는 이러한 깊이 있는 전문성이 핵심역할을 한다. 

한편 NetSure 인버터 시리즈와 버티브의 모든 데이터센터 및 텔레콤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관한 추가정보는 Verti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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