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에너지 선도기업] 이맥스시스템

2022-01-09

건물·농업분야 태양E 활용 확대
저온산업공정열부문 기술개발 진행

2004년 설립된 이맥스시스템(대표 이종욱)은 창업이래 건물의 종합 냉난방시스템사업을 성실히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태양열집열기 제조업을 시작해 현재 태양열, 지열, ESS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제조부문은 KS인증, Q마크 인증 등으로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R&D과제를 다수 수행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절약전문기업으로 등록돼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태양열 활용 사업모델 다변화
이맥스시스템은 태양열집열기와 태양광·열(PVT) 복합모듈,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 등을 주력생산하고 있다. 이맥스시스템의 태양열집열기는 평판형으로 자체생산하고 있으며 고온에서 집열효율이 우수한 중온용 이중투과체 집열기를 정부개발과제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중투과체 집열기는 고온효율이 우수하기 때문에 산업공정열부문이나 계간축열시스템에 적합한 집열기로 알려져있다. 이와 함께 전력과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탄소중립 및 제로에너지건물 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PVT 복합모듈을 정부과제로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동일면적대비 에너지생산량이 많아 설치면적이 제한된 건물부문의 에너지자립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시설원예하우스 등 농업부문의 에너지자립에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향후 주력생산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IPV는 건물의 벽체나 지붕에 설치해 건축자재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탄소중립시대 건물부문 전력생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맥스시스템의 관계자는 “이맥스시스템은 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의 개발, 사업화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태양열 제습냉방시스템, IoT를 활용한 제어장치, 이중투과체 집열기, PVT 복합모듈 등을 개발해 사업화한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의 사업화를 통해 침체돼있는 시장분위기를 활성화시키고 업계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물·농업·산업 등 적용분야 확대
이맥스시스템은 자체 전담A/S 인력이 1년 365일 B/S 및 A/S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역의 설치점과 협력해 신속한 사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태양열시스템에 대한 사후관리는 무상보증 3년, 유상보증 12년 등으로 규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맥스시스템의 관계자는 “기존 개발완료한 PVT복합모듈을 이용한 전기·열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통해 건물부문 및 농업부문의 신재생에너지시장의 확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이중투과체 집열기의 성능 및 품질을 고도화해 태양열융합 산업공정열 공급시스템의 핵심부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산업용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고온용 고효율 PVT복합모듈을 개발해 150℃ 이하 저온산업공정열부문의 열 및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건물부문, 산업부문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바다 기자 bdchoi@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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