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22 출품기업] 그린시스템

2022-03-18

‘단상·삼상 응축기전용 팬 스피드 컨트롤러’ 공개



압력기기분야 디지털화 선도기업인 그린시스템(대표 홍요한)이 오는 10월18~21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서 All in One ‘단상·삼상 응축기전용 팬 스피드 컨트롤러’ 신제품을 선보인다.

그린시스템은 2004년 설립 후 압력센서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압력기기분야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시스템은 설립 3년 만인 2007년 ‘냉동기기 제어용 디지털 다중 압력스위치’로 발명특허를 등록했으며 디지털과 프레서의 합성어인 ‘디지프레서(DIGIPRESSURE, DigitalMultiPressureGauge&Swich)’ 상표도 등록했다. 이후 유압, 공압, 수압 등 자동제어분야에서도 기계식 장치를 디지털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OEM 및 ODM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시스템 설립 당시 냉동기분야 압력관련 제어장치는 약 99%가 수입제품이었다. 그린시스템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계식이 아닌 디지털식으로 편리하고 정밀한 자동제어가 가능하고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왔다. 

그린시스템이 개발한 디지프레서는 냉동기의 핵심 안전장치로 압력계 2개, 듀얼 압력스위치 1개, 팬 제어 스위치 2개가 일체화된 제품이다. 

특히 4차산업과 연결해주는 RS-485 통신기능을 넣어 원격지 모니터와 제어가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고·저압측 4~20mA 압축기와 팬모터까지 속도제어를 직접할 수 있도록 원가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상·삼상 응축기전용 팬 스피드 컨트롤러는 기존의 기계식 방식을 전자식으로 전환한다. 팬스피드 컨트롤러 및 압축기의 팬모터 속도제어는 물론 원격지 제어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가의 수입컨트롤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DPF-SERIES(소형 냉동기전용 팬스피드 컨트롤러 △DPF3-SERIES(3상 위상제어시스템 팬스피드 컨트롤러, 220·380·440V 모두 대응) △INV-SERIES(3상 인버터타입 팬스피드 컨트롤러) 등 3개다.

전자식 팽창변 컨트롤러 시리즈(DVS & DVD)는 냉동·냉각, 히트펌프 및 냉동기 응용사이클의 핵심적인 팽창장치를 전자식으로 적용했다. 정밀한 과열도 제어와 용량제어, 핫가스 바이패스를 제어할 수 있도록 EEV 콘트롤러를 양산공급 중이다.

그린시스템의 관계자는 “국내 압력기기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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