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6월20일 KCL 서초사옥에서 기업재생에너지재단 한국RE100위원회와 ‘재생에너지 발전 도모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RE100 이니셔티브의 한국 로컬 캠페인 파트너인 한국RE100위원회는 국내 기업의 RE100 가입을 지원하고 정책활동을 펼치는 등 우리나라의 RE100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RE100 관련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함께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책사업 공동연구 개발 제안 및 수행 △RE100 관련 공동 연구 활동 및 전문 인력양성 협력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제품 시험·평가·인증 업무 상호협력 △국내기업 RE100 가입과 이행을 위한 기술서비스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협약을 통해 한국RE100위원회와 함께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재생에너지분야 발전 도모, RE100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