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파라발, 파트너와 동반성장 방향 논의

2022-06-26

‘파트너데이’ 개최… 그룹 비즈니스 방향 공유


한국알파라발(대표 최영구)은 6월21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펜트하우스에서 ‘Sales Transformation with Partner’를 주제로 ‘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구 대표를 비롯해 본사직원과 각 분야별 대리점 30여곳에서 5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급변하고 있는 비즈니스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알파라발그룹이 추구하는 정보와 한국에서의 적용을 공유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에너지이슈로 효율적인 에너지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탄소배출 감소에 연계된 지속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열교환, 원심분리, 유체이송 등 알파라발 솔루션을 적용한 케이스 스토리와 신제품·신기술 정보를 파트너와 공유함으로써 비즈니스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위한 행사였다.  

최영구 한국알파라발 대표는 “2019년 이후 알파라발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미래에 대해서도 크게 고민하고 있다”라며 “기존 방식대로 비즈니스를 지속했을 때 미래세대에 건강한 이익을 남길 수 있을지를 짚어보며 나아갈 방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특히 “변동성이 많고 불확실하며 모호한 상황들이 이어지는 VUCA(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의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형태도 바뀔 것”이라며 “이같은 시대적 변화에 맞춰 역량을 강화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을 적극 활용하는 세일즈 컴퍼니 트랜스포메이션(Sales Company Transpormation)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고객친화적으로 다가가고자 한다”면서 “알파라발의 큰 자산 중 하나인 데이터를 토대로 인사이트를 분석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One CRM(김희정 프로) △Sustainability(박연주 프로)에 이어 △Food & Water △Energy △Service 등을 주제로 담당 프로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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