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히트펌프, 다양한 열원 히트펌프 라인업

2017-05-10

지열·공기열·폐열·해수열 등 확보

대성히트펌프(대표 류지석)는 1947년 설립돼 70여년간 오직 에너지사업에 전념해온 대성산업이 냉난방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기존의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로 잘 알려진 보일러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에서 분사해 신재생에너지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업력은 짧지만 지열 그린홈 제품보급률 1위를 달성했으며 대성히트펌프가 개발한 고온수(65℃) 히트펌프가 국토교통부 509개 과제 중 2015년도 우수과제 25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해수열히트펌프, 폐열히트펌프뿐만 아니라 한전에서 추진 중인 25kW급 고온수(80℃)히트펌프 단상(220V)과 삼상(380V)을 동시에 개발, 판매하고 있다. 또한 공기열 11kW, 70kW, 140kW도 판매하고 있으며 지열, 공기열, 폐열, 해수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히트펌프시장을 적극 선도해 나가고 있다.


대성히트펌프는 지열 가정용(3RT)부터 대용량(150RT)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기열 제품은 출수온도 기준으로 60℃, 80℃ 제품이 있다.


또한 폐수열, 수열원 심야축냉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등 히트펌프 전반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독일 DURR사의 CO₂히트펌프, BOSCH사의 공기열·수열원히트펌프, AIRSYS의 항온항습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지열·공기열 히트펌프 보급 주력
대성히트펌프는 6년 이상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는 가정용 지열히트펌프 대표기업이다. 가정용 지열히트펌프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행하는 보급사업에 대다수 납품되고 있으며 사용해 본 실사용자들의 제품에 대한 호평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고온수(80℃) 히트펌프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대성히트펌프의 관계자는 “그동안 중온수(60℃) 히트펌프로 시장을 선도했으나 현재는 고온수가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고온수에 대한 선택이 편중되고 있다”라며 “고온수 히트펌프는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어기술의 선두기업인 이탈리아 카렐사와 협업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성히트펌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냉난방시장에서 ‘대성’브랜드 확대를 노리고 있다.


대성히트펌프의 관계자는 “업계에 진입한 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시장에서 대성의 브랜드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다”라며 “대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소비자들을 대성의 제품에 대해 알리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라고 밝혔다.


대성히트펌프는 HARFKO에 두번째 참가했다. 지난 2015년 전시회보다 더 많은 라인업을 갖추고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대성히트펌프의 관계자는 “현재 대성히트펌프는 외국회사들과 국내 판매계약을 맺어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접 생산하는 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나 대성히트펌프의 비전을 밝히고 싶다”고 강조했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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