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l, 냉동공조분야 분석 솔루션 제공

2017-05-10

HECU·pRack·BOSS 등 제어시스템 출품

냉동공조분야 제어솔루션 글로벌기업 Carel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선도기업이다.


이번 HARFKO에 출품하는 CO₂와 DC 인버터기술은 Carel의 고효율 솔루션 제안을 위한 초석으로 전세계적으로 요구되는 낮은 GWP 냉매사용에 대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


CO₂콘덴싱유니트(CDU)를 위한 최적의 용량제어 HECU시스템은 CO₂DC 인버터 압축기의 통합제어를 통해 천연냉매 적용이 가능하며 모든 부분부하 운전영역에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냉방용량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HECU시스템은 매장 내 쇼케이스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조건에서 설정값 변화를 통해 보다 진보된 시스템 최적화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음식 보존상태 제공 및 음식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보다 더 안정적인 제어를 제공한다.


pRack pR300T는 중앙공조 CO₂압축기 렉을 완벽하게 운영할 수 있는 콘트롤러이며 고효율 및 에너지절감,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pRack은 최대 3개까지 분리된 흡입 라인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최초의 콘트롤러이다. 최근 출시된 pRack은 성능계수계산이 가능하며 새로운 pR 네트워크 매니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열회수평가 및 보다 빠른 유니트 동기화를 가능케 한다.


워터루프시스템을 위한 고효율 쇼케이스 콘트롤러 ‘HEOS’는 슈퍼마켓 냉장·냉동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로 기존에 푸드콜드체인에서 냉매순환을 위해 사용하던 긴 동관을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새로운 냉동·냉장시스템이다. 각각의 쇼케이스는 각자의 압축기를 장착하는 컨셉으로 돼 있으며 유니트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 순환을 위해 서로 플라스틱 파이프로 연결된다.


Carel의 관계자는 “HEOS 워터루프시스템을 적용하면 냉매 사용량을 기존대비 80% 감소할 수 있으며 냉매 사용량 감소로 향후 냉매 누출사고를 96%까지 감소할 수 있다”라며 “동관 대신 플라스틱 배관이 설치되기 때문에 쇼케이스 설치를 보다 더 간단하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이는 곧 마트의 레이아웃 변경 및 쇼케이스 이동 시에도 강점이 된다”고 밝혔다.


HEOS는 CAREL 전자식 팽창변인 E2V와 DC 압축기제어를 위한 ‘Power+ 인버터 드라이버’가 포함돼 있어 기존 시스템대비 저소음과 함께 최대 25%까지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모니터링시스템인 BOSS는 완벽하게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장치로 일일 접속, 또는 시스템 유지보수, 시운전 시모든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기본적인 모니터링시스템에서 갖고 있는 기능 외에 추가적으로 냉동 유니트 제어 및 쇼케이스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고 있으며 이는 전체 시스템 제어 외에도 성능 및 에너지소비에 대한 최적화를 이뤄낸다.


Carel의 관계자는 “최근 트랜드는 기존의 각각 개별시스템 제어에서 전체 사이트 통합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고객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새로운 솔루션과 패키지를 통한 신규 사업을 창출토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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