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풍력, 경량·저소음 ‘Airfoil 팬’ 출품

2017-05-10

금성풍력(대표 정동기)은 1975년 설립돼 40여년간 송풍기 제조 외길만을 걸어온 장수기업이다.


금성풍력은 국내에서 송풍기가 사용되는 현장이라면 한번쯤 회사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기업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 100여명, 연매출 200여억원을 기록 중인 송풍기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성풍력은 이번 HARFKO 2017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에어포일 팬 GAF 시리즈는 날개에 항공기의 익형을 응용한 것이 특징으로 원심팬 중에는 가장 새로운 기종이다. 효율이 좋고 소음도 낮으며 고속회전이 가능하다. 날개경도 작게 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소형이라는 장점이 있다.


덕트 인 라인(Duct in line) GMF 시리즈는 가변형 낼개를 적용해 날개 각도에 따라 풍량과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날개의 소재가 알루미늄으로 돼있어 경량화, 저소음, 저진동을 실현했다.


플래넘 팬(plenum fan) GBP 시리즈는 하우징이 없어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모터 직결식으로 벨트교체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고 벨트손실에 의한 전력비 걱정을 덜 수 있다.


금성풍력의 관계자는 “국내 열악한 송풍기 시장에서 40여년 가까이 송풍기 외길만을 걸어 올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금성풍력은 기술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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