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시스템, 트윈노즐 에어커튼 '정숙·절전'

2017-05-10

(주)세기시스템(대표 김성호)은 1998년 세기에어시스템으로 설립돼 에어커튼으로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하다가 2007년 현재 명칭으로 법인 전환했다. 이후 에어커튼뿐만 아니라 HACCP 인증에 필요한 소독장·에어샤워기·금속검출기 등 위생기기 사업으로 확장했다. 지금도 완벽한 품질관리, 끊임없는 기술개발, 신속한 A/S로 앞서가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세기시스템은 HARFKO 2017에 참가해 에어커튼 등을 출품한다. 트윈노즐 에어커튼(CAD-N)은 소비전력이 80~100W로 초절전형 에어커튼이다. 에너지절감 효과가 탁월하며 기존 에어커튼과는 달리 양쪽에서 바람이 토출돼 이중 차단효과가 있으며 브라켓 각도를 설치현장 상황에 따라 30도까지 기울일 수 있다. 엑셀팬 사용으로 먼지 막힘 현상이 없어 유지관리가 쉽고 가로·세로 설치가 모두 가능하다. 특히 저소음 에어커튼으로써 정숙을 요하는 곳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산업형에어커튼(CBB)는 부식이 없는 ABS재질로써 220V 제품의 경우 풍속조절 스위치를 장착하고 있다. 대형팬을 사용하며 220V 단상 제품에 한해 자동센서(리미트스위치)와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내구성 향상을 위해 모터처짐 방지기능도 탑재됐다. 방열문, 냉동창고, SPD, OHD, 문높이 4M 현장, 공장출입문, 습도가 높은 곳 등에 설치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밖에 국내 최초 방폭형 에어커튼(EPA)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세기시스템이 개발해 시판한 제품으로 방폭 현장에 사용될 수 있다. 내압 방폭구조로 한국산업안전공단인증을 획득했으며 절연등급 F4종, 보호등급 IP54 제품이다. 영하 10℃~50℃, 습도 85% 이하에서 사용해야 한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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