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산업 박람회에서 수자원 보호를 위한 스마트한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인다.
윌로펌프(대표 김연중)는 그룹 본사가 5월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환경 산업 박람회(IFA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1번째를 맞이하는 IFAT 2018은 59개국에서 3,000여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 하수, 폐기물 및 원료관리부문 관련 전시회다.
최근 수처리분야에서는 증가하는 급수와 하수처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효율적이고 믿을 수 있는 시스템, 스마트한 디지털 솔루션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윌로그룹은 태양광 발전을 사용해 물을 끌어올리는 심정용 펌프 Wilo-Actun OPTI-MS, 급수 펌프 Wilo-CronoBloc-BL와 부스터 시스템 Wilo-SiBoost Smart Helix EXCEL,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 모니터링이 가능한 배수용 수중 펌프 Wilo-Rexa SOLID-Q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물 부족, 도시화, 기후변화 등 글로벌 트랜드가 수처리분야에서 도전적인 과제가 된 현 시점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윌로의 스마트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