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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콤팩트유니트 전문기업] 태봉산업기술

명실상부 업계 1위 ‘고수’
지역난방용 시장 점유율 40% 차지



태봉산업기술(대표 양인철)은 1982년 설립 후 1983년 판형열교환기(헤링본 타입), 1986년 판형 코일열교환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열교환기시장 역사를 써내려왔다.

지역난방 콤팩트유니트는 물론 △가스켓 판형열교환기 △판형 코일열교환기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 △스파이럴 판형열교환기 △팽창탱크·팽창기수분리기 등을 직접 생산하며 액체·액체, 액체·기체, 기체·기체 등 전 산업공정과 건물 냉난방공정의 가열 혹은 냉각부문의 다양한 열교환기를 제공하고 있다.

태봉산업기술은 가스켓타입으로 높은 명성을 쌓아왔지만 고객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가격이 저렴한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의 유지보수 편의성을 위해 지역난방용 콤팩트유니트에는 고가의 가스켓 판형열교환기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이 1등기업으로서의 자존심이다.

오랜 역사와 함께 축적된 기술력은 지금의 태봉산업기술을 있게 한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를 토대로 지역난방용 콤팩트유니트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며 업계 1등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SK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주요 1군 건설사는 물론 국내 대다수 건설사들이 태봉산업기술의 열교환기, 콤팩트유니트 및 팽창탱크를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태봉산업기술이 걸어온 길이 국내 주요 건설사들에 신뢰성 높은 고품질 제품을 충실히 제공해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시스템개선으로 경쟁력 향상
태봉산업기술이 오랜 기간 업계 선두를 달릴 수 있는 배경에는 끊임없는 제품개선 노력이 숨어있다.

STS 배관의 압력계 및 드레인 배관의 연결방식을 기존 소켓방식에서 용접연결로 전환해 누수 발생요소를 사전에 제거, 누수율 0%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급탕, 환탕(Hot Water Return), 시수배관의 밸브는 기존의 탄소강 재질로는 녹물발생 우려가 있어 STS 정밀 주조품으로 개선했다. 압력계 차단 신주밸브를 STS 정밀 주조품으로 설계 변경해 더욱 높은 압력(20bar)에도 견딜 수 있다.

드레인배관을 Sight glass와 내열 180℃ Engeenigng Plastic으로 개선해 유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드레인수 기계실 오염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시공분을 최소화해 기계실 환경개선 효과가 탁월하다.

급탕, 재열, 예열 2단 열교환기를 유체흐름을 최적화한 배관구조로 펌프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한 방향에서 시수, 환탕, 급탕을 점검할 수 있으며 설치공간 감소로 공사비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사람중심의 설계를 통해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