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한일기술 연구소로 출발한 한일엠이씨(대표 정차수)는 기계·전기·소방설비분야 전반에 걸쳐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한일엠이씨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에너지절약적인 설비 시스템이 설계·운영될 수 있도록 토탈 빌딩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공비용·운영비 절감 이끌어 데이터센터(Internet Data Center) 운영단계에서 정전, 설비고장 등의 문제는 IT장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히고 막대한 금전적 손실이 발생될 수 있어 안정성 강화 및 유지보수비용 증가 등 추가조치가 요구된다. 하지만 안정성 강화를 위해 설비가 과도하게 편중된다면 투자비용과 운영비용이 필요 이상 증가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안정성과 성능을 사전에 검증해 사고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비용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설계단계부터 시운전단계 전반에 걸친 토탈커미셔닝이 요구된다.
한일엠이씨의 데이터센터 토탈 커미셔닝은 △설계도서 검토, 커미셔닝 계획서 작성 등 ‘설계단계’ △현장장비 검증, 현장설치 점검 등 ‘시공단계’ △자동제어 접점 확인, TAB 및 신뢰성 테스트 등 ‘시험단계’ △기능 및 성능 확인시험, 커미셔닝 종합 보고서를 작성하는 ‘준공 및 운영단계’로 구분된다.
이중 ‘시험단계’는 토탈 커미셔닝의 핵심으로 데이터센터에 설치가 완료된 주요장비에 실제 운전 시 발생될 수 있는 최대 부하 조건을 가정해 개별장비 성능테스트를 실시하고 시스템 간 연동시험을 통해 기반시설의 신뢰성, 가용성, 안정성을 검증하는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신뢰성 테스트에서 수변전 설비, 비상발전기,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분석을 실시한다.
기계설비에 대한 신뢰성 테스트로 서버발열을 제거하기 위한 냉방시스템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전산실 열부하 테스트도 진행한다. 데이터센터 운영 전 단계에서는 실제 서버가 배치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실제 서버설치 및 운용상황 시 발열부하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열부하기를 설치한 후 단계별 열 부하에 대한 냉방성능을 시험한다.
마지막으로 통합연동테스트를 실시한다. 통합연동시험은 건물에 설치된 설비들이 상호유기적인 연동과 시퀀스에 따라 동작되는지가 중요하며 정해진 시간 내 투입, 절체, 회복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한일엠이씨의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토탈 커미셔닝으로 공사효율성, 시스템 성능검증, 시스템 내구성 향상 및 LEED 인증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체 시공비용의 1~3%로 10~20%의 에너지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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