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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의료환경 구축 ‘앞장’

병원 서비스·에너지효율 개선…환자만족도 향상 기여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10월2일부터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이노베이션 서밋 바르셀로나 2019(Innovation Summit Barcelona 2019)’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스마트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트윈 선두업체 ‘소트와이어 (ThoughtWir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소트와이어는 환자중심의 스마트한 디지털병원을 구현한다. 오늘날 의료 시스템이 직면한 과제인 시설관리와 임상운영 사이의 연결성 부재를 해결하고 환자와 의료인의 만족도를 개선하며 운영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소트와이어는 운영기술(OT: Operation Technology)과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ings)의 원활한 데이터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인의 업무생산성을 높인 병원환경을 구현함과 동시에 병원건물 및 IT시스템, OT시스템, IoT 장치 등 의료인프라의 안전성을 개선해 양질의 진료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처럼 스마트병원을 위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디지털혁신 기술과 소트와이어의 디지털트윈 기술은 에너지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에게 최상의 병원환경을 제공해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병원에서 이뤄지는 의료행위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수술하는 다양한 의료행위부터 모니터링 시스템, 의료정보 데이터관리 시스템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IT인프라가 필수이다. 또한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이고 신뢰성을 보장하는 최적의 전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포 헬스케어(Ecostruxure for Healthcare) 솔루션을 통해 의료시설 전력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포 헬스케어(EcoStruxure for Healthcare)는 병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의료시설용 IoT 솔루션 아키텍처로서 응급실부터 진료실 대형병원까지 모든 규모의 병원에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신뢰성을 보장한다.

마이크 설리반(Mike Sullivan) 슈나이더일렉트릭 빌딩사업부 대표는 “병원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최대화시키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관리 솔루션과 소트와이어의 디지털트윈 기술은 병원의 의료서비스와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고 환자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는 의료영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환자 및 의료진의 삶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