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7 (일)

  • 구름조금동두천 9.8℃
  • 구름조금강릉 9.8℃
  • 황사서울 10.2℃
  • 황사대전 9.5℃
  • 흐림대구 15.3℃
  • 흐림울산 11.7℃
  • 황사광주 8.5℃
  • 흐림부산 17.9℃
  • 구름많음고창 6.0℃
  • 황사제주 10.7℃
  • 구름많음강화 8.9℃
  • 구름많음보은 8.6℃
  • 구름조금금산 9.8℃
  • 맑음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10.3℃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더 뉴스

에너지신기술의 장, ‘에너지플러스 2019’ 개막

전기기기·스마트그리드·이차전지산업 최신 기술·제품 전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월16~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9’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 2019’는 에너지의 생산, 전달(송배전), 저장 등 에너지흐름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산업 전시회다. 19개국 451개 기업이 참여해 융복합 신기술과 최신제품 등을 전시한다.

또한 분야별 세계유수 전문가들을 초청, 5G시대의 디지털 전환 융복합 전력기술,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ESS 역할 등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학술대회와 기업의 판로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1 구매상담회 및 취업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성윤모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전기기기,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산업이 그동안 우리 산업과 가정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에너지흐름 전반에 걸쳐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된 이들 세 산업이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에너지전환정책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산업계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에너지플러스 2019’에서는 해외 19개국 72개 기업을 포함한 총 451개 기업이 참가해 △전기기기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등 각 분야의 2,230여종의 제품과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 외에도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산업의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학술회의(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 △국제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 △배터리 컨퍼런스 및 참가기업들이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1 구매상담회와 취업박람회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