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트코리아(대표 송성범)는 국내 공조 및 항온항습시스템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해왔던 플랙트그룹코리아의 모든 한국자산과 법적책임을 이어받은 기업이다.
120년 역사의 유럽 최고 공조기업인 플랙트그룹(FläktGroup)이 2019년 한국시장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관련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기록하며 두각을 보인 에이티앤비(at&b)가 한국법인을 인수, 그동안 플랙트그룹이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흡수했다.
플랙트코리아는 플랙트그룹코리아의 기술과 인력, 생산시설을 포함한 모든 유·무형자산을 인수함으로써 플랙트그룹의 프리미엄 공조기 생산뿐 아니라 다양한 신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적용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LG화학연구소 등에 산업용 및 대기환경시스템용 특수 프리미엄 팬을 공급하고 있다.
플랙트코리아는 △에너지절감 일체형 공조기 △고효율·저소음 팬 △고효율 판형 전열교환기 △외기도입형 항온항습기를 설계, 제조, 설치해온 종합공조 전문기업으로 대공간 냉난방시장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공간 특화 ‘MultiMAXX®’
산업 및 대공간 물류창고의 냉난방, 환기를 위해 설계된 멀티맥스유니트(MultiMAXX®)는 각 현장의 응용분야별 최적화된 공조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요소를 갖춰 고객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멀티맥스유니트는 전체 냉난방 환기가 적절하지 않은 대공간에서 사람의 거주공간만 국소 냉난방함으로써 근로환경 개선과 에너지절감이 동시에 가능하며 필터를 부착해 공장·체육관의 분진제거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플랙트코리아의 멀티맥스유니트는 각 4개의 용량단계를 갖춘 5가지 모델로 출시돼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테스트를 통해 타사 제품대비 냉난방 도달거리가 길다는 성능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와 수려한 디자인으로 노출설치에 적합하고 최대 150kW의 가열용량과 40kW의 냉각용량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최대 1만2,500m³/h의 풍량에도 낮은 소비동력과 저소음 실현으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적합하다.
특히 외부로 노출된 드레인트레이 및 모터직결 팬 적용으로 유지관리에도 편의성을 높였다. 열교환기, 팬, 필터, 흡입 및 토출 모듈, 배수펌프장치, 제어장치, 서스펜션 등 다양한 구성요소를 맞춤선택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고효율 EC팬 적용이 가능하다. 각 현장에 맞춰 천장형, 벽부형 선택이 가능하고 토출 에어루버로 균일한온도분포를 자랑한다.
멀티맥스유니트의 컨트롤유닛인 MC4는 벽부착형 플라스틱 케이스를 적용했으며 최대 3.8kW, 최대 전류 9A 용량으로 Mixing air 모드용 냉기보호 기능이 탑재됐다. 독립형 또는 그룹제어로 최대 4대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실내 접점 온도조절기 또는 외부 ON/OFF 접점, Actuator(230V) shut-off valve 등이 적용됐다. 기타 옵션으로 △2차 에어루버 Actuator △Mixing air용 Actuator △차압스위치 등이 추가 가능하다.
이는 120년 기술력이 확보된 플랙트그룹이 직접 설계, 국내·외 현장에서 높은 신뢰성을 검증받았으며 국내에 생산거점을 둔 플랙트코리아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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