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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 원격진단 서비스 개시

‘윌로-라이브 어시스턴트’ 선봬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원격 서비스 솔루션 ‘윌로-라이브 어시스턴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윌로-라이브 어시스턴트는 엔지니어가 소비자 휴대폰의 카메라로 제품의 토출압력, 이상동작, 고장코드를 분석하고 마이크를 통해 고장소음의 특징을 파악해 진단하는 방식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출이 줄어들고 외부인의 방문을 기피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윌로펌프는 펌프업계 최초로 원격 화상지원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가 안전하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원격서비스 솔루션을 이용하면 소비자가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거나 서비스 기사가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진단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간단한 조작 및 고장에 대한 가이드가 필요한 사용자는 동기화되는 휴대폰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윌로-라이브 어시스턴트는 별도 어플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소비자는 윌로펌프에서 보낸 문자 메시지 링크를 클릭해 영상지원에 동의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원격지원 요청은 윌로펌프 서비스 콜센터(1688-5890)로 하면 된다.

윌로펌프 서비스의 관계자는 "펌프에 간단한 문제가 생겨도 일반 사용자는 관련지식과 경험이 없어 자가진단은 물론 펌프조작조차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지식 없이도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게 하는 것이 윌로가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윌로-라이브 어시스턴트 도입으로 현장방문 없이도 진단이 가능해 소비자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고 서비스 업무효율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