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4.0산업협회(대표 김정선, 이하 에너지4.0협회)와 법무법인 화우(대표 정진수)가 지난 1일 에너지전환 정책추진에 필요한 법·제도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한 법·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에너지전환 관련 정부사업 공동참여 등에 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해 그린뉴딜(Green New-Deal)의 핵심인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추진에 필요한 법·제도 개선에 대해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체결됐다.
법무법인 화우는 기업법무그룹 내 에너지·자원팀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에너지 등 관련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사업법, 지능형전력망법 등 법률 제·개정, 에너지전환, 에너지기본계획, 전력수급기본계획, RE100, REC 등 정책자문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에너지4.0협회는 2019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활동을 시작했다. 성공적인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AICBMS)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4.0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선 에너지4.0협회 대표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정책이 만들어지더라도 법·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전환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준오 화우 변호사는 “에너지 관련 법·제도 자문분야에서 그간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에너지4.0협회와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법률전문가로서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에너지전환 성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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