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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올, 투자자 섭외·후배기업 매칭 지원

안암동 캠퍼스타운 입주창업기업 6곳, IR발표 진행



후배기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영업이익의 3% 기부 협약증서’를 전달했던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가 투자자를 섭외해 6개 후배 창업기업과 매칭,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 

지난 2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에이올 본사에서 개최된 ‘안암동 캠퍼스타운 정기세미나’에는 백재현 대표가 섭외한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플랜에이치벤처스 등에서 투자 의향이 있는 4명의 VC(투자자, Venture Capitalist)가 참여했다.

안암동 캠퍼스타운 정기세미나는 안암동 캠퍼스타운 입주 창업기업을 위한 정보교류 행사다. 창업기업이 현장 노하우를 배우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창업기업 IR(투자유치) △세미나 △네트워킹 등의 일정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창업기업 IR에는 안암동 캠퍼스타운 소속인 △로보트리 △드리머리 △수호 △우트 △예드 파트너스 △캡슐미디어 등 6개 창업기업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기술과 서비스를 설명하며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백재현 에이올 대표가 진행자로 나서 자신의 창업스토리를 공유하고 후배들과 질의응답 가졌다.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입주 창업기업간 교류를 이어나갔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에이올은 캠퍼스타운에서 성장한 선배기업이 후배기업을 이끌어주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캠퍼스타운 선순환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서울시는 캠퍼스타운이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구축, 정보교류를 통해 동반성장하는 혁신창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