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모전에서는 ‘에너지절감·저소음·정풍량 환풍기’를 출품한 힘펠(대표 김정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힘펠의 에너지절감·저소음·정풍량 환풍기인 ‘제로크 프라임(FZD-C90N)’은 욕실환기가전으로 세계 최초 10단 풍량제어를 구현했다. 저소음모드인 1~3단은 50~70CMH 풍량이며 표준모드인 4~7단은 80~110CMH 풍량을 공급한다. 쾌속모드인 8~9단은 120~130CMH 풍량을, 터보모드인 10단은 160CMH까지 풍량을 제공한다.
제로크 프라임은 정숙한 욕실공간을 위한 저소음 환기부터 습기와 냄새를 빠르게 제거해주는 쾌속환기까지 소비자의 니즈와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환풍기다. 1단 소음은 24dB이며 10단 소음도 도서관 또는 조용한 교실정도 수준인 47dB을 달성했다.
90CMH 풍량인 5단 소음은 29dB이며 기존 AC모터를 사용한 힘펠 제로크 모델이 같은 풍량에서 소음 37dB을 냈던 것에 비하면 8dB(22%)을 감소시킨 것이다.
내구성이 높은 BLDC모터를 적용해 에너지소비를 줄였다. 5단 기준으로 소비전력은 6W이며 한 달 전력요금으로 계산하면 930원이다. 이는 힘펠 제로크 모델의 소비전력을 94.5% 절감한 것으로 한 달 전력요금 5,630원대비 4,700원을 절감하는 수준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욕실의 습도를 체크해 보여주고 습도에 따른 자동운전으로 편리하게 욕실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풍량팬 사용으로 건물의 고층화 및 기밀화로 인해 정압차가 증가해도 항상 일정하게 환기가 가능하며 10단 풍량조절, 예약가동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무선리모컨 기능이 적용됐다.
제로크 프라임은 욕실환기가전시장의 선두주자인 힘펠의 신제품으로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넓히기 위해 야심차게 개발한 제품이다. 힘펠은 올해 연말 제품을 출시, 시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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