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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아·태지역 녹색회복 방안 논의

제15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 개최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11월18일 ‘그린뉴딜: 코로나19로부터 녹색회복을 위한 기회’를 주제로 제15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리며 아·태지역 20여개 국가 국장급 공무원, UNESCAP 및 한국환경공단 꽌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관련 사이트(www.unescap.org/event/SINGG)에서 중계한다.

시간

내용

15:00

15:10

10

환영사

Stefanos Fotiou ESCAP 환경개발국장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15:10

15:20

10

기조연설코로나로부터 더 나은 회복을 위한 자연 복귀

ESCAP 환경개발국장

15:20

15:50

30

세션 1

기후 회복력 증대를 위한 변혁적 위기관리(런던대)

한국의 그린뉴딜(환경부)

그린뉴딜전략으로서의 참여적 협치(동국대)

15:50

16:05

15

토론

16:05

16:25

20

세션 2

아태지역 녹색회복: 증거, 사례 및 새로운 발상(ESCAP)

코로나 이후 녹색회복에서 다음 세대(Asia Pacific Climate Project)

16:25

16:35

10

토론

16:35

16:40

5

폐회사

서울이니셔티브 3단계 성과 및 4단계 추진 방안 소개

▲제15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 일정.


올해 포럼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복구 및 기후회복력 증대방안을 논의하고 기후변화 노력을 촉구하는 미래세대들의 목소리를 소개한다.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그린뉴딜정책 경험을 나누고 아·태지역의 녹색회복을 위해 서울이니셔티브사업을 지속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그린뉴딜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우리 모두의 약속”이라며 “우리나라의 그린뉴딜이 이웃 국가들의 녹색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이니셔티브는 2005년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아·태 환경장관회의에서 아·태지역의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제안해 추진 중인 다자간 환경협력사업이다. 

그중 정책포럼은 서울이니셔티브의 대표사업으로 매년 아·태지역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현안에 대한 국가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정책포럼에서 도출된 정책대안은 UNESCAP와 공동시업사업을 통해 ‘카자흐스탄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시설 구축: 그린빌딩사업’ 등 18개국 41개 지원사업에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