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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포스트코로나 신경영방침 선포

‘속도감있는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로 혁신 선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1월30일 울산 본사에서 2020년 한 해 동안의 혁신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0 KEA 혁신 BP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사위원과 발표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발표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중계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혁신성과를 전직원과 일반 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창섭 이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속도감 있는 국민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을 포스트코로나시대 에너지공단의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선포하고 모든 사업에서 실물경제부양과 사회문제해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신속히 창출할 것을 당부했다. 

‘2020 KEA 혁신 BP 대회’에서는 에너지공단의 21개 부서에서 제출된 혁신과제 중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과제에 대해 시민참여혁신단과 신입직원 평가단이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열띤 발표와 평가결과, 영예의 으뜸상(최우수상)에는 에너지복지실의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가구를 추출해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 이 사례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버금상은 협업을 통해 신재생 시공현장의 근로자 안전향상에 크게 기여한 신재생에너지산업실의 ‘태양광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 ‘솔라시아’’에 돌아갔으며 3위 착한상에는 고효율기기에 대한 캐쉬백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으뜸효율환급사업’이 선정됐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선정된 우수과제들은 에너지공단이 추구하고 있는 ‘속도감 있는 국민 체감형 사회적가치 창출’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우수성과들을 전사에 공유하고 ‘속도감, 국민체감, 사회적가치’를 공단 사업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