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의 박상준 기장이 12월8일 개최된 제5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제품 품질의 관리·개선을 통해 무역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한 주축인 무역진흥과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한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박상준 기장은 공정품질관리에 있어 내수제품을 비롯해 중국, 미국, 러시아 수출품의 최종 품질검사를 책임지며 제조현장의 혁신적인 업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품질프로세스 개선 통한 해외 인증 획득
박상준 기장은 경동나비엔의 인증획득에 기여한 바가 크다. 세계 각국의 인증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품질프로세스를 가장 잘 숙지하고 있으며 미흡한 부분 개선을 통해 우수한 품질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동나비엔은 △CE인증 △CAS(캐나다) △GHOST(러시아) △COMGAS(브라질) △NSF·ETL(미국) △JHIA(일본) △TSE(터키) 등의 인증과 국내 최초 미국향 온수기 및 보일러의 ASME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아시아 최초 스털링엔진 CHP를 개발했으며 CE인증 및 네덜란드 Gaskeur HRe 고효율인증 획득을 통해 정부지원 대상자격을 부여받았다.
박상준 기장은 22년간 보일러생산을 위한 외장류 생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생산물에 대해 품질검사를 책임지면서 공장 내 프레스라인 가동률 개선을 통한 제조원가 경쟁력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금형부분의 교체프로세스를 개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통해 제조원가, 품질, 가격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미국, 러시아, 중국 보일러 수출품에 있어 적기물량 공급 및 관리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수출 초기 품질확보는 물론 노하우 전수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품질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박상준 기장은 도심지, 지방 등 현지환경에 맞는 보일러 생산에 최적화 품질프로세스를 개발해 혁신생산 체계 구축의 밑바탕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도장 제조설비 무인화를 통해 제조혁신을 이룩했다.
우수품질 바탕 국가 경쟁력 신장
경동나비엔이 미국·러시아시장 등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업계 전체 수출액의 85%를 달성하기 이전에 보일러업계는 수출비중이 3%에 불과했을 정도로 대표적인 내수산업이었다.
경동나비엔은 뛰어난 수출실적을 기반으로 해외 여러 국가에서 국가이미지 상승, 인지도 향상 등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경동나비엔의 제품이 높은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에 콘덴싱제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냉난방 전시회인 AHR EXPO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또한 유럽의 ISH, MCE전시회는 물론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의 국제 냉난방전시회 등에 참석해 경동나비엔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은 경동나비엔 제품의 소비로 이어졌으며 결과적으로 북미지역 콘덴싱 가스보일러 및 온수기시장을 개척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러시아 벽걸이 가스보일러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러시아시장에서 전 세계 보일러브랜드 최초로 러시아 국민브랜드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경동나비엔이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제품을 알릴 수 있었던 기반은 철저한 품질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박상준 기장을 비롯한 뛰어난 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의 박상준 기장이 12월8일 개최된 제5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제품 품질의 관리·개선을 통해 무역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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