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제품] 이건창호

PVC창호 ‘에코시리즈 E3·E5·E7’

지난 16일 서울 최저 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11.2℃를 기록하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낮에도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가장 큰 고민인 난방비 절감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가 강화되며 예년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폭 늘어난 만큼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건창호, 단열·편의·경제성 고려 에코시리즈 3종 소개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내의 열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창호는 건물의 외기에 접해 있는 건축자재로 실내 에너지효율을 높여주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중 열전도율이 낮은 합성수지 소재를 활용한 PVC창호는 단열성이 양호해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최근 이건창호는 지난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효율과 합리적인 가격, 안전성, 편의성을 갖춘 PVC 신제품 ‘에코시리즈(ECO Series)’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세미시스템(Semi-System)으로 PVC 일반창에서 시스템창의 핵심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E7’ △디자인, 편의성, 생활안전성을 겸비한 ‘E5’ △합리적 가격과 실용성을 강조한 ‘E3’ 등 총 3개 라인 6개 제품으로 구성돼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소비자, 신축주택 입주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E7은 주로 고급 단독주택이나 최고급 아파트에서 주로 사용되는 시스템창호의 핵심기술을 적용한 세미시스템창이다. 창을 닫았을 때 창틀과 창짝이 밀착되는 ‘리프트 앤 슬라이딩(Lift & Sliding)’ 방식을 사용해 기밀성능이 우수하고 미세먼지나 틈새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 실내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하부레일과 창틀측면은 알루미늄 커버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미관을 완성했다.

E5는 인체공학을 바탕으로 설계한 핸들과 생활안전을 고려한 부자재 디자인으로 사용자편의성에 집중했다. 핸들은 창짝을 여닫을 때 손목의 피로도가 줄어들도록 디자인했으며 창틀 배수구에 얇은 빗살형으로 디자인된 캡을 적용해 원활한 배수는 물론 배수홀을 통한 벌레유입을 막았다.



E3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했다. 프레임 내부에 스틸보강재를 설치해 강풍과 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휨이나 뒤틀림에 대비했으며 유리와 창틀의 결합부위에 실리콘마감 대신 고무재질의 EPDM 개스킷을 사용해 장기간 사용해도 변색이나 곰팡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