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 뉴스

대성쎌틱, 겨울철 동파예방·자가조치법 전파

‘SMART SERVICE’ 통한 최상 서비스품질 유지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본격적인 한파 시즌에 접어들며 보일러 동파와 계량기 동결예방법 및 사후 자가대처법 안내에 적극나서고 있다.

겨우내 안전하고 편안한 보일러 및 온수의 사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파예방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조치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보일러와 연결된 온수와 급수배관 그리고 수도계량기를 보온재, 헌 옷 등으로 미리 감싸둬 차가운 바람이 직접 유입되는 것을 막는 방한조치와 함께 보일러 속 난방수와 온수의 순환이 원활하도록 각 배관의 밸브는 반드시 모두 열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장기간 외출 시에는 전원을 끄지 않은 상태로 외출모드로 설정하고 약하게 온수를 틀어놓는 것이 좋다. 콘덴싱보일러를 사용 중이라면 응축수 배출호스가 동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호스를 미리 정리해두는 것도 권장사항 중 하나다. 또한 동파방지 기능작동을 위해 보일러의 전원코드를 상시 연결해 두는 것이 좋다.

대성쎌틱 보일러의 경우 배관 속 물온도가 15℃ 이하일 때 순환펌프가 작동되기 시작하며 6℃ 이하일 경우에는 최소 연소기능이 작동됨으로써 2중으로 동파를 방지한다. 이를 통해 대성쎌틱 보일러 사용자는 보다 안심하고 겨울철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다. 

사전에 동파 예방조치를 하더라도 최저기온이 -10℃에 가까운 한파가 이어지면 불가피하게 동파나 동결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증상별 자가조치방법을 숙지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온수만 나오지 않을 때에는 보일러의 급수나 온수배관이 동결됐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온수를 틀어놓은 상태에서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급수, 온수배관의 코너부분과 조인트부분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배관을 가열해주면 해결할 수 있다.

냉수와 온수 모두 나오지 않는 경우 수도 계량기의 파손 또는 동파를 의심해봐야 한다. 계량기 파손 시에는 관리사무소 또는 관할 수도관리사업소에 전화해 신고하면 되지만 파손이 아닌 단순 동파로 확인된다면 미지근한 물로 적신 수건 등을 활용해 계량기를 녹이면 해결된다.

이때 고온의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를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면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계량기 파손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증상별 자가조치요령을 시행했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에는 각 보일러제조사의 콜센터로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대성쎌틱은 지속되는 한파에 대비해 문의응대가 원활하도록 ‘SMART SERVICE’를 적극활용하고 있다. SMART SERVICE는 대성쎌틱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문제없는 사후조치를 위한 인증기사 확인, 투명한 서비스 요금제도 운영을 위한 수리비기준 공개와 함께 서비스를 실시한 지점 및 기사정보 확인·서비스평가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통합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성쎌틱은 보일러 수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철을 맞아 콜센터(1588-8577) 응대율 집중점검 및 인력의 효율적 배치를 통해 고객의 문의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콜센터뿐만 아니라 전국 8개 서비스센터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300여개의 촘촘한 서비스망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만족스러운 보일러 사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