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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엔지니어링·비즈니스분야 ‘고그린(Go Green 2021)’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오는 2021년 3월7일까지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Go Green 2021)’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Go Gree)’은 전 세계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대담한 아이디어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9년에는 165개 국가에서 총 2만3명이 참여해 3,000개가 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올해는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비바(AVEVA)’와 협력해 ‘에너지관리분야에서 디지털혁신의 경계를 넓힐 수 있는 주제’를 추가했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삶을 구축하기 위한 △에너지접근(Access to Energy) △미래형 빌딩·주택(Homes of the Future) △미래형 공장(Plants of the Future) △미래형 에너지그리드(Grids of the Future) △미래지향적 디자인·엔지니어링(De[coding] the Future) 등 총 5가지 카테고리 중 한 가지분야를 선택해 에너지관리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팀은 국적과 전공을 불문하고 학부 2년 이상 및 대학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2명의 학생이 팀으로 구성돼야 한다. 각 팀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재상인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Inclusion) 기준에 따라 최소 1명 이상의 여성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글로벌 공모전인 만큼 신청부터 제작, 발표까지의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1차 온라인 접수는 다음 달인 1월22일까지이며 그중 선착순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온라인 Q&A 세션을 진행한다. 최종 제안서는 2021년 3월7일까지 별도로 마련된 슈나이더일렉트릭 글로벌 고그린 신청페이지(https://gogreen.se.com/en)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국내 결선은 2021년 3월11일에 진행되며 국내 결선에서 1등한 학생들에게는 아시아태평양(APAC) 결선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진다. 아시아태평양결선은 4월 말, 글로벌 결선은 6월 중에 각각 버추얼로 진행된다. 결선에 진출한 팀은 각 15분간의 발표와 5분 동안의 Q&A 세션을 갖게 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한국 최종우승팀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모든 과정을 거쳐 선발된 최종 글로벌 우승팀에게는 보스턴, 런던, 뉴델리, 파리 또는 상하이의 슈나이더일렉트릭 오피스 방문기회와 디지털학습에 대한 온라인교육을 제공하는 쿠푸아카데미(Coorpacademy) 1년 구독권을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WhatsYourBoldIdea’의 슬로건 하에 대담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방적 작업방식을 수용해 에너지 패러독스를 해결하고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전을 실현해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고그린(Go Green)’뿐만 아니라 한국 여성 과학인재를 위한 ‘WISET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이공계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 등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구를 지키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미래 인재들이 가진 대담한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에너지분야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현하며 국가 경쟁력과 전 세계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방향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