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 글로벌리더인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1월26일부터 28일까지 세 번째 버추얼 컨퍼런스 ‘아비바 월드디지털(AVEVA World Digital)’을 개최했다. 

이번 ‘아비바 월드디지털’은 ‘디지털 인텔리전스 가속화(Accelerate Your Digital Intelligence)’를 주제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시각화 및 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기술도입을 통한 지속가능성 실현 및 환경보호를 위한 혁신방법을 소개했다. 

오늘날 기업운영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실시간 최적화, 의사결정 개선, 디지털 운영 활성화, 원격근무 지원 등 운영비용 절감에 필수적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각 기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아비바 월드 디지털’에서는 산업 전반의 글로벌 리더들이 지속가능성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크레이그 헤이먼(Craig Hayman) 아비바 CEO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슈나이더일렉트릭 회장 겸 CEO △리사 존스턴(Lisa Johnston) 아비바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이자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 △장 슈메이트(Jan Shumate) 이스트만 케미컬 이사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더불어 경영진 스폰서포럼에서는 아비바 지속가능성 이사인 리사 위(Lisa Wee)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센츄어, 버댄틱스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아비바 월드디지털’에서는 트레이닝 세션과 라이브채팅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에게 더욱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엔지니어링, 운영, 퍼포먼스와 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준비된 50개 이상의 트레이닝 세션을 통해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크레이그 헤이먼 아비바 CEO는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은 마치 바늘과 실처럼 함께 고려해야 한다”라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점점 커짐에 따라 아비바는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디지털전략은 환경적 성과와 사회적, 윤리적 거버넌스를 주도해 궁극적으로 우리의 문화와 장기적인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개선한다”라며 “아비바의 산업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당사의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전문성을 클라우드와 연결해 엔지니어링과 운영, 퍼포먼스 최적화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