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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내부감사 공공기관부문 ‘기관대상’

리스크 사전예방 컨설팅·자율형 감사기법 등 인정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지난 1월2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0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내부감사 공공기관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관대상은 국제기준에 맞는 감사기법을 통해 효과적인 내부감사활동을 수행해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한 공공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감사협회는 기관대상,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사회적가치실현상, 내부감사혁신상 4개부문으로 나눠 2020년 내부감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 시상을 진행했다. 

수자원공사는 △경영리스크 사전예방을 위한 사전컨설팅 전담조직 및 플랫폼 신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자율형 감사기법 도입 △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

수자원공사는 2020년 6월 적극행정 지원과 수요자중심 컨설팅감사 도입 등 감사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우수기관(A)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래구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 위기를 감사혁신의 기회로 삼아 경영 리스크 저감을 위한 감사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뉴딜 등 신규사업 중심의 컨설팅과 적극행정 지원으로 코로나 극복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