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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수출 대표기업] 에쎈테크

냉매배관 연결구 ‘SB1’ 대박
글로벌기업 PARKER GROUP과 판매계약

1988년 창립 이래 밸브, 분배기, 부품류 등 동 및 동합금으로 제조하는 금속가공업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에쎈테크(대표 조경호)는 친환경제품 기술개발과 최고품질의 제조경쟁력을 바탕으로 냉난방공조용 밸브와 배관용 연결구 생산에 집중하며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TOP10 브랜드가 목표다.

소재에서 단조, 가공, 조립 일관된 연속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어 경쟁사대비 외부의존도가 낮아 원가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과 공정투자에 아낌없는 투자는 수출에서 독보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또한 기존 제품의 기능 보완 및 신제품의 지속적인 개발 및 시장확보로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매출 향상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수익성에 우선한 제품 개발 및 판매전략으로 영업이익을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원가분석기법을 개발, 적극 반영했다.

동종업계 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소비자가 찾을 수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한 정밀도 높은 최첨단 설비를 구축했으며 숙련되고 축적된 기술인력 배양을 통한 고품질화 무결점운동인 품질책임보증제도를 도입, 불량률 제로(0)에 도전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냉동볼밸브를 유럽, 미주, 호주, 중국 등 전세계 2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신제품인 냉매배관용 연결구 SB1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UL인증을 취득한 SB1의 경우 글로벌기업인 PARKER GROUP과 판매계약을 체결하며 전 세계 연결구시장 석권을 준비하고 있다.
  
냉동공조 혁신제품 SB1…수출 활발
글로벌시장 시장 진출 시 꼭 필요한 인증인 UL을 획득한 냉매배관 연결구 SB1은 냉동공조시공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공사기간도 단축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 다. 최근 유니온과 엘보우 외 다양한 냉매배관용연결구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미주와 일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쎈테크의 관계자는 “기존 사용자들이 시공 시 느낀 불편한 점을 원터치로 보완함으로써 용접자체가 필요없는 간편함이 입소문을 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다양한 제품에 접목한 신제품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쎈테크의 수출실적은 2019년 146억원에서 2020년 179억원을 기록,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올해는 30% 수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해외시장 교두보 형성을 위해 모회사인 황동소재 전문기업 대창의 판매망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해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에쎈테크의 관계자는 “PARKER, EMERSON, HONEYWELL 등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제휴 강화, 장기 공급계약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을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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