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케이에스(LKS, 대표 박종구)는 냉동기, 지열히트펌프, 항온항습공조기 등의 설계, 제작 및 시공사업을 수행하며 고효율 및 에너지절감을 통한 친환경시스템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엘케이에스는 지금까지 개발해온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절약시스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신기술 개발을 지속,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고객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되기 위한 노력과 경제적인 투자로 최고의 품질을 약속하고 있다.
기존대비 30% 에너지절감
엘케이에스의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솔루션은 ‘4계절용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멀티형 항온항습 공기조화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자체기술력으로 특허(제10-2072712호)를 취득한 이번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과부하방지 콘덴서 및 하이브리드 브라인쿨러를 적용해 하절기 외기온도에 따른 과부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동절기 외부온도에 따른 하이브리드 열원을 이용, 브라인 쿨러 냉각방식을 적용해 항온, 제습공조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는 파리의정서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목표에 적극 기여할 수 있고 IT기업 및 데이터센터 등의 에너지절감을 통해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열교환기 적용으로 하이브리드 에너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성이 매우 높으며 하절기 실외기 과부하 방지에 따른 에너지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동절기 하이브리드 브라인쿨러 적용으로 인한 100% 하이브리드 △쿨링 △제습 △축냉 △프리쿨링 △히팅모드 등 4계절 5가지 모드 사이클 구성을 통한 멀티기능시스템이 특징이다.
엘케이에스는 이번 특허제품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2020년 12월에 시제품을 제작을 완료했으며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자체 시운전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간 에너지절감이 약 30%까지 가능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오는 6월2~4일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에서 성능시험을 받은 후 12월 조달청의 우수조달 등록신청을 할 예정이다.
엘케이에스의 관계자는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은 동일면적대비 일반 사무실의 40배 정도에 이르고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약 30%가 IT장비의 발열을 제거하기 위한 냉방에너지에 투입된다”라며 “즉 데이터센터의 냉방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것이 데이터센터 운영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 1월 나라장터 우수조달품목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에너지절감을 강점으로 내세운 4계절용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멀티형 항온항습 공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데이터센터시장에서 주목받는 솔루션이 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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