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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로닉스, ‘정밀·신속’ 센서 라인업 강화

온도·습도·조도·에틸렌 등 측정…공조기·저온창고·스마트팜 적용

시스트로닉스(대표 김원선)가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정밀하고 신속한 측정이 가능한 센서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시스트로닉스는 오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2)’에서 △스마트팜 자동제어 프로그램 △통합관제 프로그램 △온·습도센서 △산업용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스트로닉스는 온도·습도·압력·차압·전류·에틸렌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센서를 연구·개발 중이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스트로닉스의 센서는 정밀하고 신속한 측정이 가능하며 모니터 및 컨트롤러와 조합해 원격관리 및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각종 환경·장소 적용 가능
항온항습기·저온창고·공조기 등은 온·습도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공조기 덕트가 설치된 장소에는 통신용 덕트 온·습도 센서인 STH-CD5N_F-DP가 적합하다. 디지털 온·습도 센서소자를 내장했으며 전면부에 FND와 버튼을 설치해 감시와 설정이 용이하다. 측정 가능한 온도범위는 -20~80℃, 동작온도는 -20~70℃, 보관온도는 -20~60℃다. 동작습도는 5~95%다.

고정밀 온·습도 통신용 프로브센서인 STH-CP-01-DP는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알루미늄 케이스로 IP65등급의 방수기능을 가졌다. 다용도 브라켓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작 온도범위는 –40~80℃, 보관온도는 -20~60℃다. 동작습도는 5~99%다.

축사·스마트팜 등에는 암모니아·황화수소·일산화탄소(CO)·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다양한 가스를 선택해 측정 가능한 센서인 ST-GD가 적합하다. 동작온도와 보관온도는 모두 -20~50℃로 같고 동작습도는 15~90%다.

ST-RF-01은 각종 질병의 주요 발생요인으로 지목되는 라돈과 포름알데히드를 측정하는 센서다. 현재 측정값이나 경보내용 등 중요정보를 컬러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가능한 라돈범위는 0.2~99.9pCi/L, 포름알데히드는 0.0000~1.0000ppm이다. 동작온도는 0~40℃, 보관온도는 -20~50℃, 동작습도는 5~90%다. 

스마트팜의 자동화설비 또는 농작물 생장·생육 관리기반장치로는 STHC-MS-06가 적합하다. 온도·습도·CO₂·O₂·조도·일사량 등을 한번에 측정할 수 있다. 측정 가능한 온도범위는 -20~80℃, 동작온도는 -30~50℃, 보관온도는 -20~50℃다. 동작습도는 0~99%이며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무결로 상태를 유지하도록 제어할 수 있다.

시스트로닉스의 관계자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냉동관련 아이템과 스마트팜, 센서류 관련 영업을 좀 더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도 스마트팜에 이어 스마트 팩토리분야 시장진입을 위해 PLC엔지니어 및 모니터링시스템 인원을 충원해 자체개발한 ERP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라며 “특히 악취측정센서인 암모니아·황화수소·일산화탄소 센서를 제품화해 스마트팜분야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라돈·포름알데히드 센서 개발과 성능인증을 완료해 실내 공기질관리분야 시장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