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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대통령표창 수상자] 윤석진 신일이엔씨 대표

42년 기계설비업 종사…업계발전 노력

윤석진 신일이엔씨 대표가 7월21일 개최된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 42년간 기계설비업종에 종사하며 공동주택의 발전을 위한 기획, 설계, 감리, 시공, 관리 등 기계설비 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윤석진 대표는 42년간 기계설비 공사업에 종사해 오면서 다져온 현장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1998년 신일이엔씨 대표를 맡아 23년의 사업영위기간 동안 총 공사 400여건 이상을 시공하며 2,665억7,231만원의 사업실적을 쌓아왔다. 2000년 공주대 기숙사 증축 설비공사 등 총 400건 이상의 민간, 학교, 공공기관 등 일반설비와 공동주택 공사를 맡아왔다.

임직원 및 모든근로자의 인건비와 자재, 장비 납품업체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하고 불가피한 경우 신용보증금을 통한 전자결재로 대금을 못받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구축 등 상호협력과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외국의 제도분석을 통한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워크숍 참여와 발표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건설단체, 유관기관, 교육기관 등과 MOU를 통한 협약 및 소통으로 제도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과 근로자 중심의 근로시간 조정 및 휴식시간 보장을 강력히 실시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으며 특성화고등학교와 설비관련학과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기능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도 있다.

성실시공 통한 생산성 극대화
윤석진 대표는 성실시공을 통한 에너지절약과 에너지효율 극대화로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세분화된 팀을 구성해 숙련도를 높이는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으로서 교육청과 설비관련학과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과 봉사단체에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협력업체와 윤리실천 서약서 체결로 부조리 및 금품수수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약속어음의 완전폐지, 관련학교 교수와 학생과의 간담회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소통으로 건설산업 이미지를 개선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본회대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기계설비공제조합 운영위원으로서 협회와 조합의 화합과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대전시 품질관리단 위원으로 대전지역 건설현장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윤석진 대표는 대한토지주택공사 근무시절부터 기계설비분야 발전을 위해 외국과 우리나라의 제도분석을 통해 워크숍 등에 다수 참여하며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또한 2015년부터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운영위원, 대한기계설비공제조합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협회회원사와 조합원사의 애로점을 파악해 지방자치단체, 건설단체, 종합건설업체, 교육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MOU체결을 통해 각종 제도개선에 힘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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