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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전력시장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5월31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서
전력산업 혁신방항·미래기술 동향
리스크 전망 및 헷지 방안 모색



산업교육연구소는 5월3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 9층 강의실에서 ‘전력시장의 파괴적 혁신과 발전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후속 주요 발전사업 추진계획과 향후 전력 계획 패러다임 전환 방향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 산업·기술 국내외 동향 및 시사점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동향과 수소·암모니아 혼소기술의 미래 △전력시장의 구조 변화와 새로운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 △후진적 시장제도와 복합 에너지위기: 비자발적 개혁의 시나리오 △전력시장 파괴적 혁신, 어떻게 가야 하나: 정책과 과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력산업 및 시장 혁신방향  △주목받는 미래발전기술 현황 및 시장동향 △전력시장 구조변화를 위한 선결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원의 관계자는 “시장 파괴적 혁신이 지연될 경우 산업과 시장이 어떤 위기에 노출될 수 있는지, 이러한 리스크를 헷지(Hedge)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조명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목표설정, 재생에너지 주력 전원화 등 전력산업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석탄화력은 가스발전으로, 가스발전은 다시 수소 및 암모니아 등 무탄소발전으로의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라며 “격변하는 시기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윈윈하는 성장과 동반의 길을 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