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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냉방 선도기업-흡착식] 구성이엔드씨

미온수 활용 고효율 친환경 냉온풍기 개발

구성이엔드씨(대표 윤석구)는 수 년간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주된 구동열원을 지역난방의 미온수(60전후)를 활용한 고효율성과 경제성을 갖춘 친환경의 가정용(3~4.2KW, COP 0.59~0.629,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흡착식 냉온풍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는 국가 온실가스 저감 목표에 기여하고 하절기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난방사업자와 사용자에게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특정 환경이 조성된 곳에서는 전기다소비형의 EHP 냉방기 시장을 대체 혹은 보완함으로써 내수 활성화와 수출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 부담완화 강점

구성이엔드씨가 개발한 흡착식 냉온풍기는 냉난방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소형 흡착식 냉온풍기로써 대용량 기기에 의한 중앙식으로 냉수를 공급하는 흡수식 방식과 비교해 기계실 구축이 거의 불필요하다.

 

흙막이 등 토공사 증가원인을 막고 공사기간 단축의 이점과 준공 이후에는 불필요한 기계실 면적개발을 막아 재산세 경감효과가 있다. 장비운전에 따른 전문인력이 필요한 흡수식에 비해 운영인건비나 수질개선 비용, 유지관리 비용 등이 크게 줄거나 없어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

 

소형 상업용 시설에 설치된 흡착식 냉온풍기는 입점자가 필요 시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냉방과 난방을 선택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 기존 중앙공급 방식에서 겪는 업종별 운영 필요시간의 상이함에서 발생되는 건물운영 상 문제가 사라진다.

 

특히 구성이엔드씨가 개발, 보급하고 있는 소형 흡착식 냉온풍기 중에서 가정용은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와 주변의 낮은 발전폐열을 이용하거나 지역난방 2차측 공급온수를 이용하기에 적합한 60미만 온도에서 냉수생성이 가능하다.

 

열섬효과에 따른 주변 온도상승도 미미한 수준이고 냉각수를 통해 버려지는 냉각열(35~37)을 히트펌프로 회수해 재이용하는 경우 고효율 히트펌프 운전이 가능하며 냉방시스템의 종합효율은 증대(COP 1이상)한다.

 

아울러 구동열원이 지역난방 온수인 경우 흡착식 냉방기의 1kwh 출력 열요금은 39.6원으로 가정용 전기압축식 41.7원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으나 흡착식 냉방기의 구동을 위한 열요금은 사용량 증가에 비례한 요금체계로 전기식 압축기를 사용한 가정용 냉방기의 누진제 적용으로 인한 요금폭탄 걱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