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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신년사

[신년사] 신두식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회장

산림바이오매스산업 안정적 발전 역할 최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임원과 회원들을 대신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면서 냉난방공조에 대한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을 표방하며 2015년10월 창간호를 발행한 ‘칸’이 ‘에디터 레터’를 통해 밝힌 냉난방공조산업의 칸(khan)이 되고 전세계를 국내 기업이 호령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로 최선을 다해온 ‘칸’ 임직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산업의 향방은 기회와 장벽이 공존하고 있으며 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칸’의 정보생산자로서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12월호 커버스토리의 ‘2016년을 달군 10대 뉴스’는 큰 공감대가 느껴졌습니다.


우리 협회는 산림바이오매스산업이 안정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여러 기관에서 관련제도를 정비하고 있으며 바이오매스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관련 법규정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법과 제도는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필요합니다.


제도개선과 공급자와 수요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고 협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이오매스에너지의 가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을 때 비로소 산업도 활성화될 수 있는 만큼 미디어의 힘과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유도할 수 있는 과감한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세대를 이어가는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로 성장하는 모습으로 크게 기여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