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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데이터센터 설비 대표기업] 한국코로나

고출력·고효율 항온항습기
40% 냉각출력 증대·사용자 이윤 극대화

한국코로나(주)(대표 최재용)는 1987년 냉난방제품의 핵심부품인 버너제조사로 출발해 30여년의 긴 세월을 국내 냉난방공조산업 발달과 함께 성장해왔다.


믿을 수 있는 성능의 제품을 공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온 한국코로나는 2014년 데이터센터, 의약품, 클린룸용 에어컨디셔닝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 WEISStechnik사와 제품수입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버너산업의 발전을 함께 시작했던 한국코로나가 데이터센터산업 성장에도 동반자 역할을 자처한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처리를 위한 대규모 전산센터 건립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서버용량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안정적인 서버운영을 위한 냉방시스템 사용으로 막대한 에너지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으로 사용자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 한국코로나의 목표다.


데이터센터 공조 혁신
한국코로나가 국내 공급하고 있는 WEISS사의 항온항습기 CoolW@ll은 데이터센터의 공조에 있어 분명히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CoolW@ll은 서버룸의 안정적 운영과 고출력, 고효울 운전을 통해 획기적인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최신기술이 적용됐다.


냉각시스템의 기본 개념은 공급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사이의 칸막이 벽 사이에 동시 공급되는 큰 표면 수냉식 열교환기 모듈을 사용하는 것이다.


에어컨 시스템이 벽에 통합돼 있으므로 데이터센터와 기계실·유지복도로 나눌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떠한 종류의 공기 재순환시스템이 없어도 공기가 재순환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더 큰 냉각 표면과 증가된 최대 공기유량은 다른 일반적인 정밀크랙보다 최소 40%의 냉각출력을 증가시킨다.


이 시스템은 효율적인 열부하 제거 및 건축비 절감을 위해 만들어졌다. CoolW@ll의 본관 아이디어는 더 큰 열교환기로 데이터센터룸에 전부 높이와 폭 표면을 냉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CoolW@ll은 벽처럼 전부 CRAC 표면에 달려져 있는 열교환기와 엑세스 바닥에 설치된 팬 유닛으로 구성돼있으며 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이끌어낸다.


Deltaclima SMART는 컴팩트한 디자인 덕분에 기존의 공간개념을 최적으로 통합할 수 있으며 가장 작은 공간에도 적합하다. 벽 또는 가장 가까운 다른 장치간격이 최소 50cm가 필요한 것이 유일한 요구 사항이다.


Deltaclima SMART는 총 용량에 대해 매우 작은 공간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확장이 가능하며 공급공기를 더블 플로어로 불어 넣거나 장치 앞면에서 직접 불어 넣어 더 많은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DeltaRow는 엑세스 바닥이 없거나 따로 설치된 기계실·유지공간이 없는 중, 소 사이즈의 ICT 룸을 위해 특별히 작게 개발됐다. DeltaRow은 서버룸 안의 공간을 절약하고 직접 두 대의 서버 랙 사이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랙에서 발생하는 열을 DeltaRow가 직접 낮춰줄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따로 설치된 도관의 통풍관과 엑세스 바닥이 없도 가능하다.


현재 건축 중인 부산은행 데이터센터에 CoolW@ll 78대가 도입돼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과 비용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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