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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FKO

[HARFKO를 찾은 글로벌人] Key Lee Access Energy 대표

“전세계 ORC시장 리더십 강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하는 칼네틱스(Calnetix Technologies)는 고속 및 고온환경에서 운영하는 고성능 모터, 발전기, 마그네틱 베어링, 자기부상 제어시스템 등 핵심기술력과 제품들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액세스에너지(Access Energy)는 칼넥틱스사가 100% 소유한 자회사로 열회수발전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파트너사와 라이센스업체들과 함께 유기랭킨사이클(ORC: Organic Rankine Cycle)분야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제조사를 이끌고 있는 Key Lee(한국명: 이기종) 대표를 만나봤다. Access Energy는 국내 대표 냉동공조기업인 센추리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주력제품의 특장점은
Access Energy는 컨테이너화된 열회수발전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써마파워 ORC 125MT는 대부분 버려지는 저온의 열회수를 통해 양질의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우리 회사의 특허제품인 Carefreeⓡ IPM(Integrated Power Module: 터빈과 발전기가 통합된 파워 모듈), 마그네틱 베어링, 자기부상 제어장치, 혁신적 캡슐화를 통해서 복잡한 많은 정비와 운영 문제들을 해소했다.


선진화된 Vericycle™ 양방향 전력전자시스템을 갖춘 써마파워 125MT는 세계 최고의 ORC제품이며 경쟁력 있는 기술들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기부상 방식으로 운영되는 통합 터빈과 발전기를 통해 운영 및 유지보수비용을 최소화했으며 회전부의 마찰과 마모를 제거했다. 이에 따라 별도 연료나 윤활유 공급시스템이 필요가 없고 관련 오염이나 유출이 없다.


다른 ORC제품과 달리 써마파워 125MT는 저온 열회수발전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이다. 특히 폭발성, 인화성, 독성이 없는 작동 유기체를 사용하고 있다.


액세스 에너지의 바이너리 사이클시스템(Binary Cycle System)은 ORC에 기초한 열전달 기술이다. 작동 유기체(냉매)가 아주 낮은 끓는점에서 기화기-팽창기-냉각기를 잇는 폐루프 사이클에 공급된다. 냉매는 기화기를 통해 열 흡수를 하면서 고압 기체로 변하고 다시 특허인 IPM 즉, 통합된 터보-발전 시스템을 통해 전기를 생산한다. IPM에서 일을 마친 저압의 기체는 냉각기를 통해 액체상태가 된다. 이 사이클 과정에서 Access Energy의 ORC제품은 안전하고 폭발성과 인화성이 없는 친환경적인 작동 유기체를 사용하고 있다.


■ ACCESS ENERGY의 글로벌 비전은
육상용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생명인 해상용시스템을 포함한 새로운 시장과 신제품 개발에 계속 투자를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전세계 저온 열회수 ORC시장에 대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높은 신뢰성, 경제성, 자율성을 갖춘 열회수 ORC발전시스템을 제공해 엄청나게 버려지는 열이 새로운 수익사업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 향후 계획은
현재 우리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시장은 한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미주시장이다. 이미 Access Energy의 ORC시스템은 전세계에 다양하게 설치 및 운영돼 왔다. 각종 산업용뿐만 아니라 지열, 연료전지, 태양열 등 열이 발생하는 각종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돼 왔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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