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업계 최초 ‘가스레인지 환경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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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업계 최초 ‘가스레인지 환경마크’ 획득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생산시스템 유지 인정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7-09-20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지난 19일 업계 최초로 ‘가스레인지 환경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린나이코리아는 수년간 친환경, 고효율 가스레인지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가스레인지 환경마크를 업계 최초로 획득하며 환경친화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환경마크’ 인증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규정된 절차에 따라 인증기준설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정된 기준으로 환경성뿐만 아니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을 선별해 환경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린나이코리아는 기존 가스레인지 KS인증 기준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난 5월 개정된 ‘EL491 가스레인지’ 환경표지인증규격에 따라 △연소가스의 일산화탄소 농도 0.10% 이하 △버너 열효율 50% 이상 등의 성능기준을 통과하고 환경성 비교 분석과 제품 규격 부합성 입증을 진행했다.

또한 공장 실태 조사와 제품 샘플링 시험을 통해 △에너지절약 △유해물질 감소 △자원순환성 향상 등 다양한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친화적인 제품 개발 및 생산시스템이 수준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린나이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 환경마크 획득은 수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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