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이번 연휴기간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인애동산’을 방문해 추석음식 만들기와 실내외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및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9월26일 한전 경영진과 전력노조본부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나눴으며 물리치료기, 전자혈압계 등 재활기구와 성인기저귀, 세탁건조기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광주재능기부센터에 ‘사랑의 쌀 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광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가구에 ‘사랑의 쌀’을 지원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9월25일부터 오는 10월13일까지를 ‘추석 명절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본사 등 전국 300여개 사업소 2만여명의 봉사단원이 생필품 전달과 전기설비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은 지역에 대한 사회적기여,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