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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신년사

[창간 2주년 축사] 백종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기계설비인 자긍심 향상 가교 기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창간된 월간 ‘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년간 ‘칸’은 강은철 국장님의 진솔 담백한 에디터 레터를 비롯해 일선 기자들의 발로 뛰는 취재와 열정 덕분으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은 물론 냉난방공조산업을 리드하는 전문 저널로서 우뚝 올라섰습니다.


‘칸’이 이처럼 빠른 시간 내에 냉난방공조산업의 전문저널로서 자리매김한 것은 냉난방공조산업분야의 ‘칸(khan, 황제)’이 되겠다는 창간 취지에 걸맞게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하루가 다르게 많은 정보가 생산되는 시대에 월간지는 정보전달의 신속성 측면에서 다소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칸’은 오히려 전문적인 분석과 깊이 있는 정보전달을 강화함으로써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한 좋은 예가 되고 있습니다.


기계설비에 대한 합당한 평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특히 새로운 업역개발을 통해 기계설비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 국가에너지 절감, 국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월간 ‘칸’은 연합회의 이러한 활동을 널리 알려주시고 기계설비인의 자긍심 향상과 발전에도 가교역할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다양한 분야가 융합되는 4차 산업시대에 그 변화를 빠르게 읽어내고 대안제시와 함께 발전을 유도해 주시기 바라며 향후 10년 후에는 기계설비분야의 진정한 ‘칸’이 될 수 있도록 힘찬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창간 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편집진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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