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에너지융합협회(대표 정택중)는 서울시와 함께 주최하는 ‘제3회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포럼’이 오는 24일 서울시립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로에너지주택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신축건물과 기존건물의 제로에너지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에너지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노원구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인 이지하우스(EZ House)가 완공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례공유 및 투어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은 △노원구 에너지 제로 주택을 통해 본 신축건물의 에너지제로화(이응신 명지대 교수) △기존건물의 에너지 제로화, 이렇게 한다(추소연 도시건축연구소 소장) △패널토론 및 Q&A(강재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조가영 서울에너지공사 박사, 윤전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노원구 에너지제로주택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등록은 온라인(https://www.learningcafe.co.kr/service/details.jsp?oid=1803)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협회(02-2082-01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