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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개선 앞장

제1차 실무협의회 개최, 사업운영지침 준수·발전방안 논의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18일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시행중인 ‘일·가정 양립 기업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제1차 실무협의회를 수혜기업 실무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TP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일·가정 양립 기업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과 청년, 여성 등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피현상 해소로 위한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즐겁고 행복한 일터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7년 4월에 처음 실시했으며 기업 내에 휴게실, 탈의실, 체력단련실, 수유실 등과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안마기, 커피머신기, 냉온정수기, 공기청정기, 운동기구 등을 임대로 설치했을 경우 월 납부하는 임차비의 80%까지 지원하게 된다.

실무협의회는 수혜기업의 실무담당자와 유관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사업의 성과달성 및 개선방안 도출에 대한 논의와 사업운영지침 준수에 대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심사위원회를 통해 26개사를 선정하여 지원 중이며 10월 말까지 5차 신청기업을 모집중에 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기업의 고용환경개선을 통한 근로자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업무효율을 제고하며 기업과 근로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충북TP는 앞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도내 기업과 근로자들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