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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XPO서 1,000만달러 수출계약

한전, “신산업분야…의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BIXPO 2017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력분야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은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들을 직접 초청해 동반성장 박람회 전시부스에 참가한 기업과의 1:1 비즈니스 미팅, BIXPO 주요 전시관 참관, 기자재 체험 등으로 국산 전력 기자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행사를 통해 6개국 해외바이어 12명이 신영중전기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 7개사와 총 1,126만달러의 구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전은 해외바이어들의 국내 체류비도 함께 지원했다.

 

한전은 이번에 성사된 계약들이 전통 전력기자재뿐만 아니라 AMI, GIS 자동화시스템 등 신산업 분야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수출도 포함된 것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한전이 오늘날 세계 최고의 전력회사가 된 것은 협력기업들의 노력과 헌신에 힘입은 바가 크며 고품질 전력기자재 덕분”이라며 “이번 수출계약 체결로 향후우리 중소기업과 해외 파트너들이 더욱 더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