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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브이피코리아

지능형 스마트 히트펌프 개발
사용자 중심 최적 운전환경 구축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이 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이다. 특히 IoT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의 수집 기술과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을 위한 ICT 융합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냉난방공조기기의 경우 생산자 또는 공급자가 제공한 정보만을 확인하는 단방향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으로 소비자도 냉난방공조기기의 성능이나 운전상태를 확인하고 운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양방향의 정보이동시대로 변환하고 있다.

브이피코리아(대표 전인기)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자 지열원 히트펌프(ENERGYCUBE)에 양방향 통신모듈(CUBE LINK)을 설치했다. 이로써 히트펌프가 운전될 때 발생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원격에 위치한 서버에서 수집할 수 있으며 필요한 운전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사용자가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전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적합한 유지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 히트펌프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능형 스마트 히트펌프시스템은 기존 냉난방 제품의 운전정보에서 소외된 사용자에게 히트펌프의 데이터를 제공해 시스템의 운전성능과 운전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이상데이터가 발생됐을 때 이상상태 알람 및 적합한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축적된 운전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 중심의 규칙을 설정해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용자 중심의 운전환경을 꾸며나갈 수 있다.



또한 지능형 스마트 히트펌프시스템은 사용자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원격에서 냉난방 전환이나 설정온도 변경 및 히트펌프시스템의 On/Off 등 제어가능한 인자를 선택하고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한 지열원 히트펌프(ENERGY CUBE)와 함께 공급함으로써 4차 산업의 중요 Key Word인 IoT와 ICT를 융합한 제품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이로써 사용자 중심의 유지관리가 가능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운전이 될 수 있도록 히트펌프 운전제어로직을 접목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외부장치(유량계, 전력량계 등)도 히트펌프 컨트롤러와 연동해 출력정보의 서버 송신이 가능해 히트펌프 COP(성능계수) 등 추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Mobile 기기를 활용해 위치기반 히트펌프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도 포함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태양광·열과 지열히트펌프 등 복합 열원을 활용한 냉난방시스템 구성과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데이터 획득 및 분석을 통한 복합열원의 최적제어시스템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브이피코리아는 최근 아시아 최대 최첨단 시설원예 영농기업 ‘우일팜’에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공급시스템의 핵심설비인 스마트 히트펌프 ‘에너지큐브’를 납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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