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스마트안전분야 융합신제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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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스마트안전분야 융합신제품 지원

화성시·KITECH·포항공대·아주대 등과 MOU
융합신제품 경쟁력 향상·시장진출 기여 기대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7-11-20

김경식 KCL 원장(좌 3번째), 채인석 화성시장(좌 4번째), 이성일 KITECH 원장(좌 5번째)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김경식)은 화성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포항공과대학교, 아주대학교, 화성상공회의소와 지난 20일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스마트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실증 리빙랩 기반구축사업의 상호 협력적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식 KCL 원장, 채인석 화성시장, 이성일 KITECH 원장 및 포항공대, 아주대,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스마트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 관련 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 및 시장진출 지원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L은 융합인증체계 개발 및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각 기관은 화성 관내 리빙랩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사용자경험 평가·검증 및 교육, 컨설팅, 해외시장 연계 지원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KCL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기존 제품인증제도에 부합하지 않아 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스마트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 관련 기업의 조기 시장진출 지원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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