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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보이는·말하는 ARS’ 전국적 시행

오는 14일까지 단계적 확대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1월27일부터 ‘보이는 ARS 서비스’와 ‘말로 하는 ARS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행해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휴대폰 화면에 ARS 음성멘트를 문자로 보여주는 방식이며 ‘말로 하는 ARS 서비스’는 버튼입력이 아닌 고객의 음성을 인식해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한전은 해당서비스를 지난 △11월27일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인천·충남·제주는 오는 12월5일 △경기는 12월7일 △부산·경남은 12월8일 △대구·전북·전남은 12월12일 △충북·강원은 12월14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휴대폰에 자동으로 3가지 선택 메뉴(보이는ARS, 말로하는ARS, 버튼식ARS)가 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이용하며 서비스 운영은 1년 365일 24시간 가능하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고객의 스마트폰에 중계 앱 56개중 1개라도 설치된 경우에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안내를 끝까지 들을 필요가 없고 언제든지 원하는 서비스를 휴대폰 화면터치 또는 수화기를 통해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