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가 주관하는 ‘충북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6일 2일간 이뤄진 이번 행사는 충북 지역 주력산업분야 기업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이틀 동안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주력산업 트렌드 변화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는 1일차에 △인공지능 중심 기술의 현황 및 4차 산업 적용 사례(조영임 가천대 교수) △제조업의 기술혁신과 신사업발굴(김성범 금오공대 교수) △ISO26262, ISO/PAS19451 자동차/차량용 반도체 기능안전 및 2차 개정판 개요(김병철 한양대 교수) △전기전자 제품의 국내외 전자파 적합성 인증(이강민 인터텍이티엘셈코(주) 이사)의 강의가 세션별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미래기업 전략(독일 인더스트리 4.0 중심으로)(김택환 경기대 교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글로벌 특허 전략(심영택 한국뉴욕주립대 교수) △에너지저장기술을 이용한 사업화 전략(박용하 (주)포스코ICT 부장) △기계부품 제작에 3D 프린팅 활용 사례(정구봉 쓰리디솔루션 대표) 등 분야별 이슈에 따른 발표가 이뤄졌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우리 충북 지역 주력산업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충북지역 기업인들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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