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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PICV 전문기업] 지텍이엔지

지역난방 최적 유량제어 실현
순환펌프 소비동력 45% 절감 ‘DeltaPValve’



(주)지텍이엔지(대표 안준성)는 2000년 5월 설립된 이래로 FCI(Flow Control Industries), 싱어밸브(SingerValve), 뮬러(Muller), 크레인(CRANE), 발마틱(Val-Matic), 레드밸브/타이드플렉스(Redvalve/Tideflex) 등 전 세계 글로벌 밸브기업과 국내 총판권을 계약했다. HVAC, 지역냉난방, 상하수도, 해수, 발전 등 각 산업분야에서 필수 요소인 컨트롤 밸브 및 제어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빌딩의 기계설비 및 지역난방분야에서 냉난방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와 에너지절감에 주력하고 있고 상수도분야에서는 누수 방지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는 등 수배관시스템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텍이엔지가 공급하는 FCI의 PICV(복합밸브)인 DeltaPValve는 11개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역난방 적용 검증 완료
지역난방과 같이 고온, 고 차압구간에서 사용가능한 PICV는 일반건물 적용보다 더욱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는데 시스템 에너지절감과 안정성을 위해 반드시 적합성 검토가 필요하다.
‘압력변동 시 열사용시설 제어기기 안정성 연구(한국건설기술연구원, 2014년 11월)’에서 설치운영 중인 PDCV와 TCV가 고차압에서 유량의 과다사용 및 불안정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DeltaPValve를 적용, PDCV·TCV를 동시에 대체 가능함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연구의 계산모델 적용 시 17%의 소비유량 감소가 예측되고 약 45% 수준의 순환펌프 소비동력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안정된 지역난방 1차 측 압력변동 조건과 동일 부하대비 소비유량 절감 및 공급온도 저하가 가능함을 보여줬다.

‘사용자시설 복합제어밸브 적용 타당성에 관한 연구(한국지역난방공사, 2016년 5월)’에서는 DeltaPValve에 형성되는 차압의 1bar에서 최대 10bar까지 유량변화를 측정했고 각 구간에서 유량변동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지역난방 수요처 제어방법 개선에 따른 효과분석 연구(건기연, 지텍이엔지, 2017 대한설비공학회)’에서는 앞선 두 개의 연구결과를 실증하고 지역난방 1,2차측 열사용시설의 안정성과 비용절감을 확인했다.

지역난방 열원을 공급받아 DeltaPValve가 적용돼 운영되는 현장은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 DeltaPValve를 적용 후 각 건물의 냉수 공급온도는 기존 7.2℃(45℉)에서 4.4℃~5.6℃ (40℉~42℉)로 공급됐고 기존 각 건물에 사용되던 냉수순환 펌프도 삭제됐다. 중앙 플랜트에서 공급되는 냉수유량이 약 30% 감소됐다. 유량이 1.7GPM/Ton(1.83LPM/kw)으로 감소됐고 기존 냉동설비의 효율도 약 37.1% 상승했다.

이외에도 덴버 국제공항, 존 F 케네디국제공항, 시카고 미드웨이국제공항, 존핸콕 타워(시카고), 미주리 캔사스시티 주립대학(UMKC), 듀크대학, 버지니아대학, MIT공대 등에 적용돼 에너지절감을 효과를 얻었다.

국내에는 NHN판교, NHN춘천, 스타필드(하남, 고양), 한림대학교 성심 병원 등에 적용됐다. 특히 NHN 판교, 춘천의 경우 LEED Platinum를 획득해 친환경 건축물의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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