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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데이터센터 솔루션 대표기업] 버티브

프리쿨링 효과 극대화
전원·항온항습·모니터링 결합 턴키 솔루션 제공

버티브(한국지사장 오세일)는 국내시장에서 디지털산업부문을 중심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해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4월 한국에 공식 출범했다.

버티브는 새로운 이름이지만 여전히 확고한 글로벌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용 및 산업용 설비분야 사업자들에게 신뢰 받는 파트너이자 속도감과 집중력, 유연성을 갖춘 독립기업 중 하나다.

한국에서 버티브는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시절부터 업계를 선도해왔던 플래그십 브랜드인 Chloride®, Liebert®, NetSure™, Trellis™ 등 막강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전원, 열관리, IT관리용으로 제공되는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높은 에너지효율 ‘Liebert AFC’
버티브는 전원, 항온항습, 모니터링을 결합한 턴키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데이터센터 구축방식보다 비용효과적이고 효율적이며 신속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IT관리분야에서 버티브의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설비 내에서 종합적인 기능성, 확장성 및 안정성을 모두 제공한다.

버티브는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부터의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구성 및 제조 과정에서의 엄격한 관리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결합한 ‘통합 인프라(Unified Infrastructure)’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모듈방식 솔루션, 랙형 및 통합 통신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통합 인프라 솔루션을 활용하면 사용자들은 더 쉽게 더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버티브가 제공하는 Liebert AFC 단열식 프리쿨링 냉동기는 뛰어난 에너지효율 특징과 함께 멀티스크롤 압축기 방식을 통해 높은 가용성을 보장한다.

이러한 획기적인 단열식 시스템은 수분증발 기능을 통해 프리쿨링 및 응축기 코일 전면에서 실외온도를 낮춤으로써 프리쿨링 작동시간과 기계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전원공급이 불안정하거나 외부온도가 매우 높은 경우 또는 단수와 같은 매우 위급한 상황에서도 연중 프리쿨링 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100% 냉각가용성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또한 신기술이 집적된 통합 디자인이 특징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다른 냉각 시스템과 비교해 pPUE(partial Power Usage Effectiveness)가 1.08 수준으로 훨씬 낮으며 에너지절약 측면에서도 월등히 효율이 높다.

재기동 속도도 빠르다. 정전 후 복전 시 70초 만에 재기동해 최대 냉각용량으로 운전할 수 있다. 장비제어 또한 외부 전원장치 없이도 계속해서 동작을 유지할 수 있다.

Liebert AFC는 일체형, 심플한 배관구성으로 추가시설이 불필요해 낮은 투자비용이 요구되고 최적화된 운전모드로 100% 자동화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단열패드 적용 시 프리쿨링 능력이 상승되고 슈퍼 세이버를 통한 추가 에너지절감도 노릴 수 있어 에너지비용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