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13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GIR 등 8개 기관과 ‘바이오가스 활용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개 기관은 △대구광역시 △GIR △대구환경공단 △리카본 Inc △리카본코리아 △대성에너지 △포트래치 △S-Fuelcell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 상리동 음식물폐기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이산화탄소, 메탄)를 혼합해 플라즈마(Plasma) 기술로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생산하는 자원화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실증 데이터 분석 및 응용산업 발굴을 지원한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공사가 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실증사업에 지원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